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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로는 ▲법사위 이춘석(민주당) ▲정무위 유원일(창조한국당), 조영택(민주당) ▲기재위 이용섭(민주당), 이정희(민노당), 이한구(한나라당) ▲외통위 구상찬(한나라당), 원혜영(민주당), ▲국방위 신학용(민주당) ▲행안위 장세환(민주당) ▲문광위 김재윤(민주당)▲농수산위 김우남(민주당) ▲지경위 김재균(민주당) ▲보건위 최영희(민주당) ▲환노위 이미경(민주당), 홍희덕(민노당) ▲국토위 강기갑(민노당), 김진애(민주당) 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단, 올해를 비롯해 국감 파행을 거듭한 교과위에 대해서는 우수의원을 선정하지 않았다.

(노컷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11년 국정감사 모니터링을 통해 18명의 우수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당별로 보면, 민주당 의원이 전체 12명(전체 18명)입니다. 한나라당 의원이 2명(전체 18명)입니다. 그밖에 민주노동당이 3명, 창조한국당 1명입니다.

우수의원 가운데 4년 연속 뽑힌 최영희 의원은 주목할만 합니다. 메디컬 콜센터 인건비 등 매년 반복되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점을 비판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예산 축소 등 국민생활에 직결된 문제를 다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실련은 이번 18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준비부실로 인해 '맹탕국감'으로 18대 국감 중 최악의 국감이라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면서 "두드러진 불출석과 함께 무성의한 질의, 국감 중단 등 불성실한 태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노컷뉴스)

정치한다고 무조건 욕하지 마시고요. 잘하는 정치인, 잘못하는 정치인 최소한 이정도는 알고 욕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최영희 의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국정감사 열심히 하신 그 외 의원들 고생하셨습니다.



아직도 불출석, 무성의한 질의, 국감 중단이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 의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아, 밥은 잘 챙겨드시고 계시죠? (http://yibumsuk.tistory.com/726)

조금 더 관심이 필요합니다. 더러운 정치인 욕할 것이 아니라, 더러운 정치인, 무능력한 정치인을 몰아내면 됩니다. 하긴 이도 선거법에 막혀 제대로 할 수 없지만, 어쩔 수 없지요. 직접 찾는 수 밖에. ( [서명하기] "선거법 개정합시다" )

조금 더 관심을 가집시다. 우리 아이들과 우리나라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