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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동아일보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공직자 인선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는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불거져도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아일보는 자사출신 최시중 씨에 대해서는 예전 비판의 ‘근거’조차 ‘자질’로 평가하기도 했다.

노무현 후보의 언론고문이었던 서동구 씨의 KBS 사장 임명을 반대한 조선일보의 2003년 3월 24일자 사설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이자 ‘대통령 형님 친구’인 최시중 씨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을 보도한 조선일보 2008년 2월 27일 8면 기사를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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