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이성 비판'은 그의 윤리관을 밝힌 것으로, '이성의 자율'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윤리사상의 전제는 '행복의 추구'였다. 여기에 그는 인간의 최소한의 의무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자신만이 특별한 취급을 받으려 하지 말 것. 둘째, 남을 이용할 때는 자신을 그의 입장에 세워 볼 것. 셋째, 첫째와 둘째의 도덕에 모든 사람이 따르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이러한 의무를 스스로 발견하여 성실히 지켜 나갈 때, 비로소 인간은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이성의 자율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실천이성비판 중에서
'글을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진실을 추구하는 오직 그것에서 시작하고 그것에서 그친다. 우리에게는 현실의 가려진 허위를 벗기는 이성의 빛과 공기가 필요하다. 진실은 한 사람의 소유물일 수가 없고 이웃과 나누어야 하는 생명인 까닭에,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 했다. 쓴다는 것은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행위다. 그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고통을 무릅써야 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괴로움 없이는 인간의 해방과 행복, 사회의 진보와 영광은 있을 수 없다. ' - 리영희, 중에서
KARIYA TETSU '맛의 달인' * 요약 1. 일본은 사과하지 않았다. (외국 수상 개인적으로 사과한 것이지 공식적인 사과는 아님) 2. 조선의 왕을 일본 황실에 넣어주었던 것으로 보아 조선이 일본에 합병(일본의 우익입장에서, 제대로된 표기는 '강제침탈')을 원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역사서 '속일본기'에 따르면 조선(백제)은 일본 천황의 황실과 연관되어 있다. 조선의 왕실과 일본의 왕실이 서로 관계가 있었던 것인데 일본은 식민지배에 대한 야욕으로 이를 무시하고 강제 침탈했다. 3. 일본은 조선이 원해서 합법적으로 합병(강제침탈)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조선의 왕비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보면 조선이 얼마나 강제침탈을 거부했으며 일본이 얼마나 야만적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4. 일본은 일제강점기 시기에 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