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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야기/정치

4·19 혁명

tulipmania 2011. 4. 19. 23:53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3.15부정선거의 돈 봉투.


4.19혁명의 도화선이된 김주열군의 사망사건.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면서 사태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결국에는 고등학생들까지 시위에 참가 하였다.


중앙대.


서울대.


서울대 문리대학 이희승 학장이 학생들 앞을 두팔 벌리고 가로막자, 학생들은 선언문만 낭독하고 오겠다며 이학장을 번쩍들어 옆에 모셔놓고 교문을 열고 데모하러 나갔다.중앙대 총장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너희들이 다치면 안된다"며 극구말림.


시위대에 발포한 경찰.당시 동아일보기자 이동명씨가 엎드려 총알을 피하면서 카메라를 등뒤로 돌려 찍은 사진.


발포당시 총에 맞고 쓰러져있는 대학생의 사진.


총에맞은 동생의 수술을 기다리며 쓴 시(時)




마침내 교수들까지 시위에 동참하며, 다시 전국적 시위에 불이 붙음.


4.19혁명으로 총 186명이 사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