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은 1회부터 빠지지 않고 챙겨봤습니다. 이철희 소장과 강용석 변호사, 예능인 김구라 씨의 조합에 매료되어 첫회부터 시작해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챙겨봤습니다. 나름 애청자입니다. 썰전은 크게 정치와 사회를 다루는 전반부와 경제를 다루는 후반부로 나뉩니다. 후반부는 전면 개편되었는데 예능 및 방송을 다루다가 김구라 씨, 최진기 강사, 까남 신동헌 씨, 전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 씨, 예능인 장도연 씨가 경제 관련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사실 저는 개편되기 전 후반부의 예능 및 방송을 터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시간상으로 많은 예능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재밌어 보이는 것을 선택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는데... 그래도 지금 방송도 재미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숙박 관련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
집에서 까르보나라를 시도해 봤는데 제 입맛에는 신거웠습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 간을 하든지 아니면 크림소스를 넣고 볶을 때 베이컨을 많이 넣거나 소금 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초도 없이 시도했다가 나중에 다른 블로그에서 까르보나라 하는 것을 찾아 봤습니다) 남은 크림소스로 브로콜리 수프도 시도해 봤습니다. 집에 크래커가 없어서 단맛이 나는 우유에 넣어 먹는 시리얼을 부숴서 넣어서 만들었더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브로콜리는 1인 기준 반개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개를 다 넣고 수프를 만들었더니 너무 양이 많아져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거기다 까르보나라도 있고) 요리 초보 수준인 저에게는 백종원 씨가 구세주입니다. 집에 있는 최소의 재료를 가지고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요리하는 방법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