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 측은 17일 그간 한나라당 쪽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하버드 법대 로스쿨 객원 연구원, 미 스탠퍼드대 비지팅 프로페서, 런던 정경대 국제법 디플로마 관련 취득 증명서와 발급 영수증 등 외국 대학으로부터 받은 공문서를 공개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제 한나라당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대변인과 강용석 의원, 심지어 한나라당 대표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박원순 후보를 학력 위조범으로 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대변인은 "한나라당 당 대표를 비롯한 나경원 후보, 나경원 선대위 관계자들은 즉각 박원순 후보에 사과해야 한다"며 "이 증명 자료가 한나라당이 얼마나 이번 선거에서 사실 확인 없이 네거티브 선거전을 진행했는지 입증한다"고 비판했다. (아이뉴스24) 네이..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조작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재인용합니다. 선관위는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허위사실, 왜곡, 조작한 내용을 확인하는 게 선관위의 하는 일 아닌가요? 박원순(서울시장 후보) 학력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이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비지팅 스칼라) 경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박 후보가 객원연구원 명단에 이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와 함께 하버드 법대내의 휴먼라이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석태 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14일 자신의 초청장과 함께 초청된 사람들의 명단을 CBS에 보내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1992년 11월 23일 날짜로 하버드대로부터 법대 휴먼라이츠 프로그램 객원연구원으로 1992년 8월17일부터 1993년..
서울시장 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선거열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정책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선거로 번지면서 결국은 진실게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뉴스 보도의 사실과 허구, 진실과 왜곡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언론의 네거티브, 도를 넘어선 보도 (다음 포탈 - 박원순 학력논란) 연합뉴스, KNS뉴스통신, 로이슈, KP통신, 스포츠 서울, 국민일보, 이데일리, 세계일보, 시사오늘, , 신대한뉴스, 조선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중앙, 아시아통신뉴스 등 수많은 매체가 너나 할 것 없이 사실확인 조차 하지 않고 박원순 후보의 하버드 객원연구원을 문제삼았습니다. 헤드라인을 보면 그 신문사의 질을 알 수 있는데, 한 쪽의 편향된 의견만을 담음으로써 왜곡과 허구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이미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