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해치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무총리소속 행정기관으로 청소년보호법 시행과 함께 97년 7월 발족됐다. 청소년보호위는 임기 4년의 위원장을 포함해 현재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 밑에는 사무국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교육, 홍보, 치료, 재활에 관한 시책을 담당한다. 즉 청소년 유해매체, 약물, 업소, 폭력, 학대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이 주된 업무다. 또 각종 매체의 청소년 유해 여부를 심의, 판정하는 준사법적 기능을 수행한다. 공연윤리위원회, 방송위원회, 종합유선방송위원회, 간행물윤리위원회 등 다른 심의기구가 있을 경우엔 이를 해당기관에 맡기되 의견 차이가 있을 경우..
시사이야기
2011. 9. 28. 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