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한비야씨는 월드비전이라는 세계긴급구호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625전쟁 때부터 시작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생긴 단체로 한국은 1950-1990 까지 40여년간 도움을 받았고, 1991년부터는 반대로 도움을 주기 시작. 그 이후로 대한민국은 희망의 상징이 되었고, 40년만 도우면 한국처럼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었다.) 긴급구호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된 대통령도 만나기 힘들다는 유명한 안과의사가 오지, 열악한 환경에서 진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묻기를, ‘당신은 유명한 안과의사인데 왜 여기와서 이렇게 험한 일을 하시나요?’ 그 사람의 대답, “맞아요. 제가 케냐에 있었다면 잘 먹고 잘 살았겠죠. 근데 재능과 기술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세상이야기
2009. 10. 4.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