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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이성 비판'은 그의 윤리관을 밝힌 것으로, '이성의 자율'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윤리사상의 전제는 '행복의 추구'였다. 여기에 그는 인간의 최소한의 의무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자신만이 특별한 취급을 받으려 하지 말 것. 둘째, 남을 이용할 때는 자신을 그의 입장에 세워 볼 것. 셋째, 첫째와 둘째의 도덕에 모든 사람이 따르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이러한 의무를 스스로 발견하여 성실히 지켜 나갈 때, 비로소 인간은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이성의 자율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실천이성비판 중에서 |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만 더 생각하며 살자고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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