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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다음에서는 나경원 보좌관이 검색어 상위에 있습니다)

어제 나경원 후보의 비리 의혹들이 폭풍 공개되면서 다음, 네이트 등은 실시간으로 나경원 후보에 대한 반응들이 검색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에 반해 네이버에서는 이런 흔적들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왜그럴까요. 이런일들이 어제 오늘일은 아닙니다. 과거 자료들을 미미하지만 모아봤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지식인이 먼저 올라오고 그 다음 뉴스가 나오죠? 나경원 후보는 뉴스 다음 실시간 검색이 올라오죠.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박원순 후보 바로 밑에 있는 지식인은 질문자체도 박원순 후보를 네거티브 한 내용이고, 질문자 채택도 박원순 후보를 네거티브 한 내용입니다. 나경원 후보는 바로 다음 뉴스가 나오면서 나경원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어째서 같은 서울시장 후보인데 순서가 다를까요. 네이버가 의도적으로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거나 혹은 어떤 장난꾸러기의 장난질일 수도 있겠죠. 더 살펴볼까요.




네이버는 포탈사이트 점유율 70%라는 놀라운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을 기만하고 왜곡하고 조작하는 네이버는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한편으로, 이런 포탈 사이트가 우리나라 점유율 1위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