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정희 전 대통령 친일행적 공개(2009.11.5) 박정희 전대통령 만주군 ‘혈서(血書)지원’ 사실로 밝혀져 등록일: 2009.11.05 [12:23] | 조회: 11736 혈서(血書) 군관지원 반도의 젊은 훈도(訓導)로부터 29일 (만주국-편집자) 치안부(治安部) 군정사(軍政司) 징모과(徵募課)로 조선 경상북도 문경 서부 공립소학교 훈도(訓導) 박정희군(23)의 열렬한 군관지원 편지가 호적등본, 이력서, 교련검정합격 증명서와 함께 ‘한 번 죽음으로써 나라에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고 피로 쓴 반지(半紙)가 봉입(封入)된 등기로 송부되어 관계자를 깊이 감격시켰다. 동봉된 편지에는(전략) 일계(日系)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고 소생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조선, 동아일보가 친일반민족행위자 공개에 대해 억지 논리를 앞세워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 신문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친일반민족규명위)가 친일행위자 1천 여 명을 공개하자 28일 사설을 통해 친일행위자 평가 기준이 잘못되었다거나 일제 강점기 동안의 언론 행각이 정당했다는 등의 황당한 주장을 폈다. 친일반민족규명위는 27일 지난 1904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친일 행위를 한 인물 1005명을 공개했다. 두 신문의 친일반민족규명에 대한 억지 주장은, 프랑스가 나치 치하에서의 부역자를 처단한 사례에 비춰보면 국민을 기만하려는 궤변이라는 사실이 들어난다. 대중매체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추악한 언론행각이다. 두 신문이 사설을 통해 주장한 사실이 얼마나 반민족적이며 민족 정기를 탁하게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