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은 말 그대로 태풍이었습니다. 출마설에 불과했지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안 교수의 지지선언으로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율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의원을 내세워도 과반에 가깝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에서는 별 것 아니라는 홍준표 당대표의 어처구니 없는 말과 영입하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말이 엇갈렸습니다. 친박진영에서는 안 교수의 대선 지지율이 최초로 박근혜 대표를 뒤집자, 환영의 입장에서 비판과 비난의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이라는 떡고물에 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의원들이 희화화됐습니다. 오늘은 각 정당들을 긴장시킨 안철수 교수와 안철수 룰, 진보진영의 대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룰에서 유시민과 진보신당이 떠오르는 이유 안철수 교수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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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0.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