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과 의사소통
"당신은 하늘이나 땅을 사고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에게는 너무 이상하게 들린다. …… 나의 종족에게 이 지상의 모든 사물은 신성하다. 햇살에 빛나는 솔잎과 모래 가득한 해변, 어두운 숲 속의 안개, 풀밭,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는 곤충들. 이 모든 것이 내 종족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는 신성하다. ……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당신들의 아이들을 가르쳐보지 않겠는가?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라고. 대지가 겪는 재앙은 대지의 자식들도 피할 수 없다. 우리 모두를 엮어주는 피처럼 세상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인간은 삶이라는 피륙을 짜는 존재가 아니라, 단지 그 피륙을 구성하는 한가닥의 실일 뿐이다. 인간이 피륙에 대해 하는 일은 곧 그 자신에게 하는 일이다. " - 두와미시 인디언의 지도자 시애틀 ..
3) 경제/노동/환경/5) 교육인적자원
2009. 6. 1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