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파 2회, http://www.newstapa.com/ 자본가들이 용역들을 고용해서 노조를 탄압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됩니다. 이들은 물리력을 동원하기도 하고 폭언을 일삼기도 합니다. 뉴스타파에서는 외면받는 이들을 촬영했습니다. 이 촬영분을 보면서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가 애써 감춰왔던 이 사회의 숨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재능교육에서 근무하는 학습지 교사들은 화물운송 노동자, 보험설계사들과 함께 '특수고용직 노동자'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노동자가 아닙니다. 일을 하고는 있지만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노동3권을 비롯한 기본적인 인권조차 존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2회에서는 이들이 당한 말로 담을 수 없는 참상에 대해 보도합니다. 노조원들의 신상을 용역들에게..
This is Lee/경제노동환경
2012. 2. 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