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의 서울대 법대 논란 (조국 서울대 교수)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통합후보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계속 부추하자, 14일 박원수 후보의 멘토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나서 반박했다. 나경원 후보는 전날 MBC TV 토론에서도 “박 후보가 쓴 7권의 책에서 서울대 법대 입학ㆍ중퇴라고 썼다. 서울대 사회계열을 다녔는데 이건 학력위조 아니냐”라고 따졌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저는 사회계열에 다녔고 4개월 지나 제적됐다. 이후 법대와 사회계열이 합쳐져 있었기 때문에 복학통지서를 받은 이후 얼마든지 법대에 갈 수 있었다”면서 “저는 출세만 좇아 엘리트 코스를 다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조국 교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
시사이야기/정치
2011. 10. 15.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