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119화 '꽃의 몰락' 편을 보고 저는 제 별명을 지었습니다. 'tulipmania'는 여기서 따온 것이지요. 이 이야기에서는 튤립 거품(버블)이 붕괴되는 역사적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거품(버블)과 유사하죠. 하지만 저는 다른 생각을 해보았는데, 바로 '집단지성'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다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튤립 버블에서 보았던 것처럼 다수도 항상 실수를 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자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집단지성'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3가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다양성 : 다양한(성별, 나이, 직업, 취미, 가치관 등)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독립성 : 타인에게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는 메커니즘 : 집단의 지성이..
일상이야기
2011. 10. 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