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트위터에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한 김연아, 인순이 비판이 화제가 됐습니다. 종합편성채널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가 기존의 영화, 음악 등 전문채널에서 벗어나 영화, 음악을 비롯한 드라마, 예능, 보도 등 종합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는 방송채널입니다. 이런 보수언론들이 종편을 제작하다보니 종편행 연예인들에 대한 비판이 줄곧 제기됐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청율 1%미만인 종편이 특혜 광고수임료로 공중파 채널의 70%를 받는 모순된 일이 벌어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종편채널 삭제 놀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뭔가 찜찜한 종합편성채널과 최근 이슈에 관한 윤리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피겨스타 김연아와 가수 인순이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출연을 비난했던 작..
This is Lee/시사
2011. 12. 3.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