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MBC 백분토론에 출연한 신 의원이 음주상태에서 방송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대변인 신분으로 출연한 신 의원에 대해 음주방송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 대의기관이자 집권여당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이 술을 먹고 방송에 나와 부정확한 어투로 장광방설, 횡설수설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인가”라면서 “더욱이 어제 백분토론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천만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선택을 호소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처신과 발언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2011.10.07 10:58:14) 상당히 많은 양의 술을 마신 뒤였지만 신 의원은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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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