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선거열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정책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선거로 번지면서 결국은 진실게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뉴스 보도의 사실과 허구, 진실과 왜곡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언론의 네거티브, 도를 넘어선 보도 (다음 포탈 - 박원순 학력논란) 연합뉴스, KNS뉴스통신, 로이슈, KP통신, 스포츠 서울, 국민일보, 이데일리, 세계일보, 시사오늘, , 신대한뉴스, 조선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중앙, 아시아통신뉴스 등 수많은 매체가 너나 할 것 없이 사실확인 조차 하지 않고 박원순 후보의 하버드 객원연구원을 문제삼았습니다. 헤드라인을 보면 그 신문사의 질을 알 수 있는데, 한 쪽의 편향된 의견만을 담음으로써 왜곡과 허구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이미 언론..
중국에서는 GDP달성을 위해 토건사업을 엄청나게 벌였습니다. 하지만 병폐로 수백만명이 집이 없지만 6400만개의 아파트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대표적입니다.(연합뉴스) 이 토건사업은 GDP를 올리기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반대로 정부의 부채를 증가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부채가 증가하면 공공요금이 인상되고 물가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중국의 토건사업으로 인한 거품경제'에서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점들을 기술해보겠습니다. 국가채무비율 33%, MB정부의 오해했거나 왜곡했거나 아니면 무식하거나 (2007년 전북 강연에서) 이 전 시장은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에게 세금을 갈수록 많이 걷고 있지만, 그 만큼 부채도..
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할 양상입니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 7일, 10.26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기호 1번을,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기호 10번을 손에 쥔 채 곧이어 벌어질 격전의 현장으로 뛰어들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7월 28일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가능합니다. 부재자 투표 신고는 7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며, 부재자 투표는 26일 투표 당일까지 우편물로 도착해야 인정합니다.(코리아뉴스 2011년 10월 08일 (토) 09:11:57) 선관위에 등록된 재산 내역 (40억 대 -3억) (한겨레 20111007 21:19) 40억과 -3억. 가장 ..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MBC 백분토론에 출연한 신 의원이 음주상태에서 방송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대변인 신분으로 출연한 신 의원에 대해 음주방송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 대의기관이자 집권여당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이 술을 먹고 방송에 나와 부정확한 어투로 장광방설, 횡설수설했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인가”라면서 “더욱이 어제 백분토론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천만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선택을 호소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처신과 발언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2011.10.07 10:58:14) 상당히 많은 양의 술을 마신 뒤였지만 신 의원은 "실수를..
박지원, ‘박태규리스트’ 실명 폭로 “안상수·이상득…” 강병한 기자 (경향신문 2011-10-04 11:33:12)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전 대표, 이상득 의원을 자주 만났다. 정부에서는 윤증현 장관, 이윤호 장관, 신재민 차관을 만났다.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비서실장, 이동관 수석. 김두우 수석, 홍상표 수석을 자주 만났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지방정부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막역한 관계로 연고도 없는 사람을 정무부지사로 추천했다” ‘협박문자’ 이동관 “주어 빠져” 황당해명…“똥줄탔네!” 네티즌 “주어동관 탄생” 실소…박지원 “즉각 해임해야” 강남규 기자 | newsface21@gmail.com (뉴스페이스 11.10.04 17:57) 이 특보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
30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 예정에 없이 참석해 "이번 정권은 돈을 안 받은 선거를 통해 탄생한 점을 생각해야 한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인 만큼 조그마한 흑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데일리가 보도한 기사에는 무려 2만 5천개의 댓글이 달려 이명박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이데일리 2011.09.30 10:59)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연달아 터지는 측근비리로 도덕성에 심한 타격을 입었음에도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다는데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쩌면 이명박 대통령 본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도덕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와 종교와 도덕을 구분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와 종교를 하나로 놓고 도덕만을 분리하신 분이니까요. 측근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