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영어를 배우는 전세계 인구 10억 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려는 이유는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50년 전 근대화 시대의 경쟁력을 고민하던 유사한 상황이 일본에 벌어집니다. 경쟁력을 걱정하던 사람은 한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일본의 총리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그는 영국 유학시절 ‘영어 못하는 노란 원숭이’라며 조롱을 받습니다. 유학에서 돌아와 총리자리에 오른 그는 근대화 교육의 핵심으로 전국 곳곳에 영어수업학교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보다 적극적인 영어 도입을 주장하는 ‘모리 아리노리’는 더 빨리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아예 일본어를 없애고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을 펼친 ‘바바 다쓰이’는 반대의 이유로 상류계급과 하층계급 사..
└ 교육인적자원/역사국어교육강화
2009. 10. 3.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