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의원님. 제발 책 좀 보세요. 나라 어지러울 때 화보나 찍지 마시고. 언론인의 종말이라는 말씀을 들어보셨는지요. 미디어법 개정은 미래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글을 쓰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해서 국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지만 미디어법의 핵심인 공중파 방송에 대기업 + 거대 신문사의 진출은 공중파 방송을 시장에 맡기려 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말이 좋아 시장이지 재벌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재벌이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 언론의 공공성, 공정성은 누가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신문도 왜곡신문, 방송도 왜곡방송 봐야 하는 것입니까? 미디어법 개정은 1인 블로그 , 1인 미디어 시대, 1인 방송국시대를 대비하는 방향으로의 진일보한 형태를 띄어야 합니다. 미디어법 여론조사 조차..
루머나 괴담은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날까요? 루머나 괴담은 흔히들 가십거리로만 생각하지만, 그 속에는 대중들의 소망이 숨겨져있습니다. 사실이 명확해지지 않으면 그것은 더욱 더 확산되고 팽창됩니다. 우리가 괴담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사실과 거짓을 분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탄압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것은 대중의 마음을 읽는 검증을 통한 해명입니다.괴담은 억압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일국의 대통령의 마지막 순간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더 이상의 루머나, 괴담 조장하는 행위를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73611 http://agora.media.daum.net/petit..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각하, 당신의 취임선서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표현의 자유를 억합함은 헌법 위반이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평화적 통일과는 거리가 멉니다.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 국민복지예산 삭감은 복리증진과 거리가 있습니다. 민족문화 창달은 내가 추모하는 대통령 장례식을 경찰로 막는 경찰문화 또는 조문탄압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 대통령직은 연쇄살인범을 통해 정치조작을 하는 일이 아니라 취임사에 적힌 것들을 이행하..
2009년 5월 23일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각 포털 사이트에 홍수처럼 올라오고 뉴스에서는 특종 보도로 매 시간마다 방영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포괄적 뇌물죄'라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표적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측근과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가족까지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당황, 곤혹, 슬픔의 만감이 교차하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과 함께 포털 사이트를 장악한 것은 다름아닌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이었습니다. 어떻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009년 5월 23일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각 포털 사이트에 홍수처럼 올라오고 뉴스에서는 특종 보도로 매 시간마다 방영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포괄적 뇌물죄'라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표적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측근과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가족까지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당황, 곤혹, 슬픔의 만감이 교차하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소통했습니다. 그는 민족주의자, 노동자들의 대변인, 서민 대통령,..
'다문화 장애가정 도움닫기 프로젝트'를 신청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이게 웬 일. 분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몇 글자 적어본다. 보통 민주주의의 수준을 볼 때 이 3가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1. 법에 정해진 것 외에는 처벌받지 않는 사회 2. 법에 허용된 것만 행동할 수 있는 사회 3. 법이 있지만 법이 유린당하는 사회 1번은 바람직한 민주주의 국가일 것이고, 2번은 개발도상국 정도, 3번은 독재국가일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1번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점점 내 생각이 잘못 됐다는 생각이 든다.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낙하산 인사, 미네르바 구속, 최근에는 아고리언들까지. 재밌있는 사실은 '잃어버린 10년을 찾겠다'는 정부와 뉴라이트가 잃어버린 10년은 물론이요, 군부 독재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