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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원님. 제발 책 좀 보세요.

 

나라 어지러울 때 화보나 찍지 마시고.

 

 

언론인의 종말이라는 말씀을 들어보셨는지요.

 

미디어법 개정은 미래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글을 쓰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해서 국민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지만 미디어법의 핵심인 공중파 방송에 대기업 + 거대 신문사의

 

진출은 공중파 방송을 시장에 맡기려 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말이 좋아 시장이지 재벌과 다름없지 않습니까?

 

재벌이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

 

언론의 공공성, 공정성은 누가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신문도 왜곡신문, 방송도 왜곡방송 봐야 하는 것입니까?

 

 

미디어법 개정은 1인 블로그 , 1인 미디어 시대, 1인 방송국시대를

 

대비하는 방향으로의 진일보한 형태를 띄어야 합니다.

 

 

미디어법 여론조사 조차 국민의 수준이 낮아서 안된다며 거부하는,

 

국민을 바보천치 취급하는 국회의원,

 

전자정부(e-government)는 가고 연결된 정부(connected government)로의 전환을 앞둔 시점에

신직접민주주의를 앞둔 이 시점에 국민을 조롱하는 당신들에게 묻겠습니다.

당신들은 무엇이 그렇게 잘났습니까?

 

 

저는 우리나라처럼 똑똑한 국민, 잘난 배달민족을 역사상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잘났기에 내려다 보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