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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0301313

 

 

이 책은 학식이 낮은 나에게는 단비같은 책이다. 궁궐, 사대문 안, 사대문 밖, 능·원·묘, 박물관 및 기념관으로 나누고 수 많은 사진과 함께 관람안내 및 찾아가는 길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이 책을 먼저 읽고 서울 여행을 하고, 이후에 권기봉의 도시산책을 읽고 다시금 서울을 여행한다면 순서가 맞을 것 같다.

 

 

나만의 즐겨찾기

 

13쪽. 경복궁. 광화문. 근정전(정전 또는 법전으로 조회와 세자 책봉, 사신 영접 등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한 궁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지엄한 공간). 임금이 거처하는 강녕전, 왕비가 기거하는 교태전 등. 사신을 접대하거나 공식적인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 조선 말 조대비 처소였던 자경전, 휴식 공간인 향원지. 매주 화요일 휴관.

 

19쪽. 창경궁. 대비들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어 생활 주거 공간과 내전이 많이 지어짐. 홍화문(정문). 창경궁의 금천은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실제로 물이 흐름. 명정전(정전?), 문정전(편전?), 숭문당(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경연). 함인정(영조 때에는 과거 급제자에게 어사주를 내렸다는 기록). 매주 화요일 휴관.

 

25쪽. 경운궁. 임진왜란 때 선조가 임시 궁궐로 삼음. 고종이 아관파천으로부터 환궁. 대한문(정문). 매주 월요일 휴관.

 

29쪽. 경희궁. 동궐인 창덕궁과 비교하여 서궐이라 부름. 홍화문, 금천교, 숭정문, 숭정전(조회, 사신 접대 등 국가의 공식 의례를 행하던 정전(법전), 자정전 등. 태령전(영조의 초상화를 봉안). 매주 월요일 휴관.

 

33쪽. 창덕궁. 돈화문(정문). 금천교. 인정전(근대사까지 정치를 행하던 공간으로 전기발전시설이 도입되어 전등이 설치되고 서양풍의 장식이 더해짐). 선정전(임금이 항상 거처하며 정사를 펴는 집무실). 왕의 침전인 희정당, 왕비 침전인 대조전. 동궐(창덕궁, 창경궁)의 후원. 낙선재 일곽을 관람할 수 있음. 매주 월요일 휴관.

 

97쪽. 보신각. 조선시대 도성 4개 대문의 이름을 흥인지문, 창의문, 숭례문, 숙정문이라고 하고 중심이 되는 위치에 보신각을 지어 '인의예지신'의 오행을 구현.

 

105쪽. 남산 한옥마을.

 

115쪽. 선농단. 풍년을 위한 마음이 담긴곳. 설렁탕의 유래.

 

131쪽. 살곶이다리.

 

144쪽. 몽촌토성.

 

191쪽. 선릉, 정릉.

 

223쪽. 안중근의사기념관.

 

240쪽. 효창공원.

 

247쪽. 도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