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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과 안영환 의원의 학력논란 공격

 
강 의원(강용석)은 그동안 '박원순 저격수' 역할을 자임하며 박 후보가 설립한 '아름다운재단'의 대기업 후원금 문제는 물론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 등 박 후보의 해외 대학 이력에도 의혹을 제기해왔다. (중략)

안 대변인(안영환)은 이어 "더욱이 박 후보는 변호사 출신이 아니냐. 그렇다면 더욱 더 공인된 문서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맞다"며 △제적등본 △입양신고서 △서울대 입학관련, 제적관련 증명서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 경력증명서런던 정경대(LSE) 디플로마 취득 증명서 스탠포드대 객원교수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 공개를 요구했다.

(데일리안 2011.10.16 16:04)


나경원 캠프 네거티브 문자로 여론몰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학력 의혹 반박 자료를 공개한 데 이어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측의 네거티브 캠페인 증거자료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원순 캠프 측 우상호 공동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후보 캠프가 '조직본부장 안병용'이라는 이름으로 한나라당 당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불법 메시지를 보냈다"며 문제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안병용'은 한나라당 의원의 실명이다.

(아시아경제 2011.10.17 15:43)



2006년 박원순 변호사 스스로 서울대 사회계열이라고 밝힘



학력 허위기재논란에 휩싸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무소속)가 지난 2006년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학력을 `서울대 법대가 아난 사회계열`이라고 밝힌 영상이 공개됐다.

2006년 8월 KBS 1TV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박원순 후보가 당시 사회자였던 이금희 아나운서의 질문에 자신은 서울대 사회계열이었다고 사실을 정정하고 인터뷰를 이어간 영상이 한 누리꾼에 의해 발견돼 유튜브에 올라온 것.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박원순 후보의 학력논란이 종식됐다"며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데일리)



 20초, 법대는 아직 아니고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1학년이었는데.


조국 교수의 해명 및 서울대생의 해명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통합후보에 대한 ‘학력위조’ 의혹을 계속 부추하자, 14일 박원수 후보의 멘토단 일원으로 활동하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나서 반박했다.

나경원 후보는 전날 MBC TV 토론에서도 “박 후보가 쓴 7권의 책에서 서울대 법대 입학ㆍ중퇴라고 썼다. 서울대 사회계열을 다녔는데 이건 학력위조 아니냐”라고 따졌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저는 사회계열에 다녔고 4개월 지나 제적됐다. 이후 법대와 사회계열이 합쳐져 있었기 때문에 복학통지서를 받은 이후 얼마든지 법대에 갈 수 있었다”면서 “저는 출세만 좇아 엘리트 코스를 다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조국 교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후보가 서울대 법대 학력 문제로 공격을 받는다. (서울대) 재직교수로서 아는 바를 밝힌다”며 반박에 나섰다.

그는 “박 후보 (서울대) 입학당시 법대는 1학년이 없었다. 일단 서울대 사회계열로 입학한 후 2학년 될 때 과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박 후보는 1학년 때 반독재시위로 제적되었고, 동기들의 상당수는 법대에 진학했다”며 “(박 후보는) 80년 복학이 가능했는데 하지 않았다. 복학시 그는 법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박원순 후보의 설명과 일치한다. 

그는 “박 후보 저서 일부는 서울대 사회계열 제적, 일부는 서울대 법대 1학년 제적이라고 나온다. 박 후보가 신경 쓰고 정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한나라당은 이를 집요하게 물어 후보의 신뢰성을 추락시키고자 한다”고 비판했다.

조 교수는 그러면서 “대학 입학하자마자 반독재운동에 나서 긴급조치 9호(최근 위헌결정) 위반으로 ‘소년수’로 복역하고 제적까지 되어버린 시골출신 19세 박원순의 마음을 한나라당이 짐작이나 할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조선일보)


당시에는 2학년 때 올라가면서 과를 정했는데, 법대가 제일 높은 과가 아니라 경제학과가 제일 높았다. 그리고 성적이 좋아도 다른 과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사회계열 에 들어가는 게 어려웠지 그 안에서 법대 가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었다. 당시 최고에 학부는 1경영, 2무역.3 정치, 4법학 등 이런순서였다. 사회 계열에입학하기가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치. 당시에는 법학과는 무난히 들었갔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762490


번호 : 396002 작성자 : 서프라이즈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4 16:59:10
아래는 75년서울대입학생이라는 분이 서프라이즈게시판에 올린 글을 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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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원순과 똑같이 75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다.

그 당시 사회계열은 서울대에서 또 전국 대학교중에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계열이고  480명 정원에 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정치학과 외교학과 사회학과 신문학과 심리학과 등의 과가 소속되어 있었다.

2학년 1학기까지는 사회계열 소속이고 2학년 2학기부터는 희망하는 과를 배정받아 (정원이 넘치면 성적순으로 정리) 과소속으로 전이되었다.

서울대가 전통적으로 과별 모집을 해오다 74년도부터인가 계열별로 모집을 하는 바람에 일반 국민들에게는 사회계열, 인문계열 등 계열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고 대부분 잘 몰랐다.

그래서 사회계열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위 지인들이 물으면 자기가 가고싶은 과에 따라 법대니 상대니 하는 식으로 대답을 하곤 했으며 필자도 집안에서 서울대를 처음 들어가는 바람에 주위 친척들의 관심이 많아 물으면 복잡한 설명을 하기 어려워 어떨 적에는 법대라고 하다가 어떨 적에는 상대라고 하는 식으로 답변을 하곤 했다.

아마 박원순 후보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된다. 더우기 학내시위 참여로 1학년 1학기에 제명된 처지이다보면  과소속이 되기 이전이라 입학 학력을 정확히 표기하는 것이 애매하고 또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계열별 모집이 세분되어 사회계열은 법대, 경영대, 사회대 이런 식으로 되고 했으니 (그 이후 또 어떻게 변경되는지는 모르겠으나) 75년 1학년 1학기만 사회계열을 다닌 박원순 후보로서는  정확한 소속을 표기하기 어려운 미아 비슷한 처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필자도 매스컴 등에서 박원순 후보의 학력이 어떤 곳에서는 사회계열 입학, 또 어떤 곳에서는 법대 입학 이라는 식으로 표기되어져 있는 것을 보았지만 이것에 대해 별다른 이상을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다. 본인이나 소개하는 사람이 편의상 그렇게 하는 것이려니 생각했을 따름이다.

그런데 지금 이것을 가지고 한나라당에서 학력위조라고 파렴치범처럼 인신공격을 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일반 국민들이야 한라당에서 그렇게 떠드니 사회계열과 법대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것을 두고 학력 위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또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80년에 제명된 학생들이 복학이 허용되었고 계열 상태의 제적생들에게는 과소속시 원하는 학과에 갈 수 있도록 (미안해서인지 성적에 관계없이 본인의사에 전적으로 맡겼음)  해주었다.

굳이 엄밀히 말하자면 박원순 후보가 복학을 했더라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어떤 학과도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법대생이 될 수 있었고 따라서 법대 입학이라 표기해도 학력 위조가 될 수는 없다.

보통 계열별로 입학한 사람은 입학 학력 표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그냥 소속된 과에 입학한 것으로 흔히 말하고 표기한다. 그렇게 보면 박후보의 입학 학력 표기가 한나라당에 떼를 써는 학력 위조라고 볼 수는 없다.

박원순 후보는 유신독재의 탄압으로 서울대에서 제적되어 자신의 정당한 학력조차 박탈당한 억울한 사람이다. 그 어린 나이에 좋은 대학에서 제적되고 감옥까지 가서 겪었을 고통과 방황을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따뜻하게 위로하고 보상을 하지는 못할 망정  그 희생의 과정에서 생겨난 입학 학력의 사소한 혼란을 학력위조라고 벌떼같이 공격하는 한나라당이나 언론들을 보면 분노와 한숨이 교차한다.

*하는 꼴들이 하도 더러워 서툰 글이나마 올리는 것이니 학교나 학번을 사칭하거나 박후보를 일부러 변호함이 조금도 없음을 밝힘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396002#.Tpj_6UsH5h8.twitter


박원순 측 해외학력 입증 자료 공개

 
박원순 후보 측은 17일 그간 한나라당 쪽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하버드 법대
로스쿨 객원 연구원, 미 스탠퍼드대 비지팅 프로페서, 런던 정경대 국제법 디플로마 관련 취득 증명서와 발급 영수증 등 외국 대학으로부터 받은 공문서를 공개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제 한나라당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대변인과 강용석 의원, 심지어 한나라당 대표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박원순 후보를 학력 위조범으로 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대변인은 "한나라당 당 대표를 비롯한 나경원 후보, 나경원 선대위 관계자들은 즉각 박원순 후보에 사과해야 한다"며 "이 증명 자료가 한나라당이 얼마나 이번 선거에서 사실 확인 없이 네거티브 선거전을 진행했는지 입증한다"고 비판했다.

(아이뉴스24)

                                              <런던 정경대>

 

                                   <스탠포드, 위키트리 기자 질문>

                                               <스탠포드 답변>

                                  <하버드 법대 로스쿨 객원 연구원>

           [사진=하버드 로스쿨에서 보내온 박원순 후보 경력 확인 답장]

 



19일 하버르 로스쿨 담당자가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하버드 로스쿨 'Human rights program '에 객원연구원(Visiting Fellow)으로 참여했던 경력이 사실임을 확인한다는 메일을 기자에게 보내왔다.

답장을 보낸 곳은 13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후보에 대한 경력을 문의해, '찾을 수 없었다'는 답장을 보내왔었던 하버드 로스쿨의 같은 담당자이기도 하다.

필자는 박 후보 측이 제시한 'Visiting Fellow' 명단과 초대장을 첨부해 서류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해 담당자로부터 시간이 걸리겠다는 안내를 받았었고, 19일 오전 최종 확인 메일을 받았다.

(위키트리)


안영환 의원이 공개하라던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Visiting Scholar) 경력증명서런던 정경대(LSE) 디플로마 취득 증명서 스탠포드대 객원교수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 등 모두 공개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이번에는 대변인이 실수한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지시더군요. '비지팅 프로페서'를 쓰면 안된다고요. 그런데 어쩌나. 그 말이 그 말인것을.

<위키피디아>- '비지팅 스칼라'는 '비지팅 프로페서', '비지팅 렉처러', '비지팅 리서쳐'를 다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영어를 잘 모르시면 저에게 여쭤보시죠. '비지팅 스칼라'는 '비지팅 프로페서', '비지팅 렉처러', '비지팅 리서처'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비지팅 스칼라'를 '비지팅 프로페서'로 이야기했다고 크게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요구한 사항을 다 공개했는데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략적이고, 매우 정치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마타도어, 흑색선전 정말 신물이 납니다.
나경원 후보도 이렇게 검증해볼까요?


나경원 후보를 좋아하지 않는 24가지 이유 (주어 없음)


나경원 후보의 별명(주어녀, 자위녀, 도가니녀, 사과녀, 나상실)


나경원 후보 '디지털 특공대' (나경원 트위터)

나경원 후보 유흥주점 건물주 였다 (월세 200만원)


나경원 후보 불법정치자금 의혹 

유시민 "나경원 사용설명서" 온라인 '발칵'

나는 꼼수다 23회 정리, 홍준표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사립학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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