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10월 26일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가 있었습니다. (광역단체장은 서울특별시장, 인천광역시장 등 광역시장, 도지사를 말하고, 기초단체장은 수원시장 등 시장, 구로구청장 등 구청장, 군수를 말하고, 광역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 인천시 등 광역시 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을 말하고, 기초의원은 구의회, 시의회, 군의회 의원 을 말합니다) 이 선거에서 가장 핵심이었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은 11개 기초단체장에서만 8곳에서 승리해 야권(민주당 2곳 ·무소속 1곳)에 앞섰지만, 11개 광역의원 중 4석만 건져 야권(민주당 4곳·무소속 3곳)에 압도당했습니다. 19개 기초의원 중에서도 한나라당은 6석을 얻는 데 그쳐 ..
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할 양상입니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 7일, 10.26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기호 1번을,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기호 10번을 손에 쥔 채 곧이어 벌어질 격전의 현장으로 뛰어들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지난 7월 28일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가능합니다. 부재자 투표 신고는 7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며, 부재자 투표는 26일 투표 당일까지 우편물로 도착해야 인정합니다.(코리아뉴스 2011년 10월 08일 (토) 09:11:57) 선관위에 등록된 재산 내역 (40억 대 -3억) (한겨레 20111007 21:19) 40억과 -3억. 가장 ..
"현 집권세력이 정치적 확장성 갖는 것에 반대한다" "이번주 초에 박원순 변호사 만나 대화할 예정" 안 원장은 "한나라당 출신인 윤여준 평화재단 원장이 최근 여러 언론인터뷰를 통해 안 원장을 지도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정말 그런가"라는 오 대표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면서 "윤 원장은 3개월 전에야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만났다, 내가 만나 조언 듣는 3백여명의 멘토 중의 한 분"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그분이 선의로 제3당 창당 등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너무 많이 해 당혹스러웠다"면서 "엊그저께 그분에게 그런 생각들이 제 생각이랑 많이 다르니 앞으로 그러지 마시라고 정중히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2011.9.5) 우리가 보고, 믿고, 존경했던 그 안철..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에 한나라당, 민주당을 비롯한 정치세력들이 안철수 신드롬에 시달리며 3파전이 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안철수 교수에 대한 평가는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따릅니다. 그동안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지적면모와 의견을 소통할줄 아는 수평적 리더쉽이 빛을 발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철수 교수의 멘토라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평가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비판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은 보수세력의 책사라고 불리며 이번 토크콘서트 기획에 기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에 대한 고찰 이후에 안철수와 윤여준의 제3세력을 살펴보겠습니다. ▲ 12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11 희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