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트위터에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한 김연아, 인순이 비판이 화제가 됐습니다. 종합편성채널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가 기존의 영화, 음악 등 전문채널에서 벗어나 영화, 음악을 비롯한 드라마, 예능, 보도 등 종합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는 방송채널입니다. 이런 보수언론들이 종편을 제작하다보니 종편행 연예인들에 대한 비판이 줄곧 제기됐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청율 1%미만인 종편이 특혜 광고수임료로 공중파 채널의 70%를 받는 모순된 일이 벌어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종편채널 삭제 놀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뭔가 찜찜한 종합편성채널과 최근 이슈에 관한 윤리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피겨스타 김연아와 가수 인순이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출연을 비난했던 작..
2011년 10월 9일 오늘, 10시간 전 gaka022.mp3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스티브 잡스 헌정방송 - 주진우 기자가 시사인에서 조사한 인기투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사인-고재열기자가 트위터로 조사 / 다른 멤버들은 반발했습니다. 토크콘서트 때 인기투표 다시하자고, RDD 방식으로) - 신지호 의원(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 - 100분 토론 음주방송 - 월계동 공릉동, 같은 동네인데 너무 싸우지 마세요. 먼저 나오면 좀 어때요. - 정직한 사람들이 만드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 최고가 광고한다네요. 외국 화장품이 시사주간지에, 주진우 기자의 인기를 실감하네요. 이벤트도 한대요. - 나꼼수 관련 책들 구매하세요 (닥치고정치-김어준, ..
30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 예정에 없이 참석해 "이번 정권은 돈을 안 받은 선거를 통해 탄생한 점을 생각해야 한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인 만큼 조그마한 흑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데일리가 보도한 기사에는 무려 2만 5천개의 댓글이 달려 이명박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이데일리 2011.09.30 10:59)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연달아 터지는 측근비리로 도덕성에 심한 타격을 입었음에도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다는데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쩌면 이명박 대통령 본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도덕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와 종교와 도덕을 구분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와 종교를 하나로 놓고 도덕만을 분리하신 분이니까요. 측근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