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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사의 5000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사원의
정규직 전환은 우리나라의 비정규직을 가지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정규직과 관련하여 일본의 소니와 도요타 자동차를 본보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소니는 비정규직을 고수했고, 도요타 자동차는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소니는 실패했고 도요타 자동차는 성공했습니다.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20%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사원들에게 소속감, 애사심을 키워줍니다. 이 소속감과 애사심은 
고객 서비스와 생산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생산력이 20% 의 추가 비용을 상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