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5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채널설명회 '채널A 스토리 쇼'에서 "내년 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조명한 '인간 박정희'(가제)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 기획 드라마는 JS픽쳐스가 제작을 맡았고, 내년 3월부터 50부작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제작진-작가-편성 일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오늘 최훈길 기자 2011-10-05 20:13:16) 열린사회와 그 적들 대리투표, 부재투표,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묵인된 가운데 헌재로 넘어왔다가 결국은 용인된 미디어법으로 인해 조중동을 비롯한 매일경제는 종편채널을 만들게 됐습니다. 그 첫번째가 '박정희 드라마'입니다.(미디어법과 종합편성채널)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보면, 열린사회를..
미디어법 법률상의 용어는 아니나, 편의상 흔히 미디어에 관련된 여러 법들을 통틀어 미디어법으로 부른다. 주로 좁게는 방송법ㆍ신문법ㆍIPTV법, 넓게는 정보통신망법ㆍ언론중재법ㆍ디지털전환법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이나 보도ㆍ종합편성채널 진출을 규제하였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신설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명목 아래 이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였다. 각종 논란 끝에 2009년 7월 22일 '방송법'과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사업법(IPTV법)' 등 3가지 미디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문사와 대기업의 방송사에 대한 지분소유 상한을 전면 금지하던 규제가 풀렸다. ..
연일 포탈사이트에서는 곽노현 교육감의 비리 의혹으로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과 관련하여 검찰, 언론, 정치권의 반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검찰, 불법에 얼룩진 악질 집단 MBC PD 수첩을 통해 수차례 떡검과 섹검이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처벌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저 본인의 자리를 내주고 본인은 편안히 변호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허물 캐기에는 귀재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들의 보호는 끝이 없었습니다. 이번 곽노현 교육감 비리 의혹은 수사 받아 마땅합니다. 만약 곽 교육감이 실제로 비리가 있었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의혹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는 의혹에만 남아있고 밖으로 유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형법 126조 피의사실공표에 따르면, '검찰, ..
2년 연속 만우절 기사에 낚인 중앙일보 중앙일보가 2년 연속 만우절 장난 기사에 낚였다. 인터넷서울신문의 한 블로거는 10일 게시한 ‘J일보 뒤늦게 만우절 특집기사?’란 제목 의 글에서 이날 오후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게재된 ’리포터가 예쁜 게 죄인가요 ‘유죄’’ 기사가 만우절 기사에 뒤늦게 낚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위치한 ‘위스콘신-매디슨대(UW)’는 최근 스포츠 케이블채널 ESPN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포터 에린 앤드루스(30)에게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전면적인 취재 금지령을 내렸다는 내용의 보도였다.중앙일보는 해당 대학신문 ‘데일리 카디널’을 인용해 “선수들이 그녀에게 한눈이 팔려 훈련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까지 덧붙였다. ▲ 출처 http://www.dailycardina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