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태규리스트’ 실명 폭로 “안상수·이상득…” 강병한 기자 (경향신문 2011-10-04 11:33:12) “한나라당에서는 안상수 전 대표, 이상득 의원을 자주 만났다. 정부에서는 윤증현 장관, 이윤호 장관, 신재민 차관을 만났다. 청와대에서는 정정길 비서실장, 이동관 수석. 김두우 수석, 홍상표 수석을 자주 만났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지방정부는 김진선 강원지사와 막역한 관계로 연고도 없는 사람을 정무부지사로 추천했다” ‘협박문자’ 이동관 “주어 빠져” 황당해명…“똥줄탔네!” 네티즌 “주어동관 탄생” 실소…박지원 “즉각 해임해야” 강남규 기자 | newsface21@gmail.com (뉴스페이스 11.10.04 17:57) 이 특보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
30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 예정에 없이 참석해 "이번 정권은 돈을 안 받은 선거를 통해 탄생한 점을 생각해야 한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인 만큼 조그마한 흑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데일리가 보도한 기사에는 무려 2만 5천개의 댓글이 달려 이명박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이데일리 2011.09.30 10:59)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연달아 터지는 측근비리로 도덕성에 심한 타격을 입었음에도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다는데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쩌면 이명박 대통령 본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도덕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와 종교와 도덕을 구분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와 종교를 하나로 놓고 도덕만을 분리하신 분이니까요. 측근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