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컷뉴스(클릭) 2차 대선후보 TV토론이 끝이 났습니다. 시청률은 34.9%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대선후보 TV토론에 관심을 기울이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TV토론에 대한 분석은 '나는 꼼수다 봉주 25회'에서 유시민 전 장관, 노회찬 의원,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꼼꼼하게 짚었습니다. 이를 뒤로 하고 저는 토론에서 나온 몇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나는 꼼수다 봉주 25회 &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시즌 2-6회 부자감세가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감세였고, 50%이상이 혜택을 봤다? 박근혜 후보는 부자감세가 아니고 서민들을 위한 감세였고, 중소기업과 서민들 50% 이상이 감세 혜택을 봤다고 주장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조해진 대변인이 나와..
최근 인기 연예인 강호동의 탈세 의혹으로 연예계가 시끄러웠습니다.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연예인 탈세가 화제가 되는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비록 단군이래 최대 규모인 2조원 이상의 비리가 자행된 저축은행 사태를 무마시키기 위한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 보이지만,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탈세와 대한민국 세금구조 그리고 탈세를 당연시 여기는 국민들의 정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세, 공정하지 못한 대한민국 세금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4대 의무는 국방, 교육, 근로의 의무 그리고 납세의 의무입니다. 납세의 의무란 세금을 의무적으로 국가에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납세에는 크게 소득세, 재산세, 소비세로 나눕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소비세입니다. 소비세는 잘 사는 사람..